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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변리사 1차 시험 이후에 해야할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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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변리사입니다.
올해는 코로나로 인해서 변리사 1차 시험을 5월 마지막 주에 실시했네요. 1차 시험을 처음 치신 수험생분들은 1차 시험 후 합격 발표 전까지 무엇을 해야 할지 혼란스러울 것입니다. 저는 다행히도 1차 시험 점수가 고득점이 나와서 당연히 합격한다고 생각하고 바로 2차 시험을 준비하였지만 제일 문제는 애매한 점수가 나왔을 때 일 겁니다.


 

 

 

가채점 하기

 

당연히 시험을 보면 정답을 보고 가채점부터 해야 합니다. 1차 시험을 보면 바로 가답안이 나오는데 큐넷 변리사 사이트에 들어가면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 아니면 학원 홈페이지에서도 가답안을 올려줍니다. 가답안이라고 해도 웬만하면 정답이 달라질 확률은 없습니다. 따라서 가답안이라고 해도 확정된 답안이라고 생각하시면 편합니다.
매우 떨리는 순간입니다..ㅠㅠ😅😅😅

평균점수 확인하기


요즘 1차 커트라인은 보통 70~77점으로 형성되는 것 같습니다. 참고로, 2018년 1차 커트라인이 74점대였고, 2019년 1차 커트라인이 77점대였습니다. 예전에는 매년 커트라인이 높아졌다가 낮아졌다가 했었는데 어렵게 내면 이의신청이 많이 들어온다는 이유 때문에 요즘은 법 과목 난이도가 많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입니다. 하지만 어차피 상대평가여서 뽑는 인원은 정해져 있고 커트라인만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1. 너무 낮은 평균점수를 받은 경우


만약, 너무 낮은 점수를 받은 경우에는 한 달 정도 쉬고 다시 1차 시험을 준비하셔야 합니다. 보통 이때 내년 1차 시험까지 시간이 많이 남아서 2차를 미리 대비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1차 점수가 매우 낮으신 분들은 1차부터 열심히 하시기 바랍니다.. 애매하게 2차 건들면 1차도 또 망해요 ㅠㅠ🤣🤣 하지만 1차와 2차 공통과목인 특허법이나 상표법의 경우에는 미리 2차 시험을 대비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봅니다. 그래 봤자 기본 개념이 다른 것은 아니고 객관식 시험이냐 아니면 논술형 시험이냐의 차이입니다. 그래서 1차에서 떨어지신 분들도 특허법이나 상표법 기초 gs 정도 듣는 것은 괜찮을 것 같습니다. 

2. 매우 높은 평균점수를 받은 경우


이때는 바로 2차 준비를 하시면 됩니다. 저 같은 경우에도 1차 평균이 84점 정도를 받아서 3일 정도 쉬고 바로 2차 시험을 준비하였습니다. 고득점을 받으면 1차 시험 결과를 볼 필요도 없어서 1차 시험 발표까지 한 달간 남들보다 심적으로 편하게 공부할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동차 때는 특허법, 상표법은 기초 gs 및 실전 gs를 하나 씩 수강하시면 되고, 민사소송법의 경우 기본강의, 사례강의, 기초 gs, 실전 gs를 차례로 수강하시면 됩니다. 선택과목은 기본강의, 기초 gs, 실전 gs를 하나 씩 차례로 수강하시면 됩니다. 1차가 끝나고 2차까지 4~5개월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앞서 언급한 강의들을 빠르게 전부 다 들어야 합니다.

3. 애매한 평균점수를 받은 경우


예를 들어, 평균이 73~75처럼 합격인지 불합격인지 굉장히 애매한 점수를 받을 때가 있습니다. 이때는 일단 무조건 2차 공부를 시작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불안하기 때문에 발표까지 한 달간 편하게 공부하기는 힘들 거예요ㅜㅜ
그래서 2차 과목의 기초를 다진다는 생각으로 천천히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려요!!
개인적으로 민사소송법 기본강의를 들으시거나, 상표법이나 특허법 중 기초 gs를 들으시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가능하시다면 둘 다 하시는 것도 좋고, 아니면 둘 중 하나를 하고 나머지는 선택과목 기초강의를 듣는 것을 추천드려요!


 

 


변리사 시험을 준비하시는 모든 수험생들에게 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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