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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리사

변리사가 되기 위한 조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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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전변리사입니다.
변리사가 되기 위해서는 당연히 변리사 시험에 합격을 해야 합니다. 하지만 변리사 시험을 시작하기 전에 어떠한 조건들을 갖추어야 변리사가 되면 다른 변리사들과 차별화를 할 수 있을까요??

오늘은 변리사가 갖추면 좋을 조건들에 대해 말해볼까 합니다.

변리사 학벌 중요한가??

 

 

 


아마 가장 궁금해하실 것 같습니다. 과연 변리사가 되려면 학벌이 중요한가? 정답은 학벌이 높을수록 장점이긴 합니다. 하지만 학벌이 낮아도 크게 상관은 없습니다. 처음에 수습처를 구할 때는 어쩔 수 없이 사무소에서 학벌을 많이 보기는 하지만 학벌이 안 좋은 사람도 결국 다 구하며, 나중에 경력을 쌓고 좋은 곳으로 이직할 수도 있습니다. 물론 변리사 합격자들의 대학을 보면 서울대, 연세대, 고려대생이 절반을 차지하여 대체로 고학벌이기는 합니다. 학벌이 안 좋아도 나중에 실무능력 및 영업력을 쌓게 되면 충분히 인정받는 변리사가 될 수 있습니다.

 

 

학벌이 안 좋아서 변리사 시험에 합격을 하고 편입을 생각하거나, 변리사 시험을 진입하기 전에 재수나 편입을 해서 학벌을 높이려는 사람들도 꽤 있습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 아직 대학을 가기 전이신 분들은 열심히 공부해서 최대한 좋은 대학을 가는 것을 목표로 잡으시고, 이미 대학에 가신 분들은 편입이나 재수는 시간낭비라고 생각합니다.

변리사 전공은 중요한가??

 

 

 


개인적인 생각으로 전공은 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처음 수습처를 구할 때 전공을 보고 뽑습니다. 크게 기계, 전자, 화학, 바이오, 상표/디자인으로 뽑습니다. 예를 들어, 전공이 화학과인 경우 화학으로만 뽑고 기계, 전자 등에서는 뽑지 않습니다. 또한, 전자, 기계, 화공, 생명 이외에 전공인 경우 가장 관련성이 깊은 분야로 뽑는 편입니다. 물론 처음에 들어갈 때만 그렇고 나중에는 스스로 공부를 하여 다른 분야를 할 수도 있습니다.

기계, 전자 분야가 수요가 많은 편이고, 화학 분야가 상대적으로 수요가 적습니다. 
다만, 상표/디자인의 경우 전공을 보지 않습니다. 그래서 주로 문과 출신들이 많이 하는 편입니다. 상표/디자인이라고 해서 특허분야보다 안 좋다고 볼 수는 없고, 오히려 더 만족해하는 분들도 많이 봤습니다.

외국어 실력이 중요한가??



 

 

 


네. 굉장히 중요합니다. 실무에서 외국어를 쓸 일이 생각보다 많습니다. 특히, 인커밍 업무를 하기 위해서는 영어가 필수예요!! 물론 요즘은 번역기가 워낙 잘돼 있어서 영어를 잘 못해도 업무 하는데 큰 지장은 없지만, 외국어를 잘하면 그만큼 남들보다 더 대우를 받습니다. 따라서, 아직 시험 준비까지 시간이 많이 남는 사람들은 영어 공부를 해두면 좋고, 여유가 된다면 일본어도 해두면 매우 좋습니다.

지금까지 사람들이 많이 궁금해하는 학벌, 전공, 외국어 등이 중요한지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변리사 진입을 고민하고 계시는 분들이라면 참고해주시면 좋겠네요.😄😄

이상으로 오늘의 포스팅을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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